쓰리데이즈 신작 ‘디펜스&메이킹’, 비버롹스 2025 참가

2025년 12월 01일 15시 39분 17초

쓰리데이즈 유한책임회사(대표 이정민)는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 온라인 전시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메이킹(Defense&Making)’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비버롹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2만8000여 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 인디게임 축제로, 오프라인 전시 82개, 온라인 독점 전시 205개 등 총 287팀이 참가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 기간 동안 스토브 스토어에서는 ‘디펜스&메이킹’의 세계관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 공개된다.

 

‘디펜스&메이킹’은 쓰리데이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무작위로 제공되는 3가지 타입의 카드를 활용해 규칙에 맞게 타일을 설치하고 던전을 확장하며 침입자를 막아내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시작, 길, 방, 환경, 마왕, 함정, 몬스터 생산지 등 30종 이상으로 구성된 타일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플레이 중 획득한 재화를 사용해 더 강력한 몬스터를 고용하거나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함정을 설치해 마왕 타일까지 침입자가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어해야 한다.

 

또한 몬스터와 함정 타일은 각각 고유한 특징과 능력을 지니고 있어 배치 방식에 따라 전장의 흐름이 달라지며, 매 판마다 자신만의 전략으로 색다른 긴장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컷신 기반 스토리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며, 스파인 애니메이션 연출로 마치 애니메이션 속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3일간 밤새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된 개발사로, 광주글로벌게임센터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인디스타즈 9기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