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KRX 생존…2026 LCK CL, 31일(월) 플레이오프 돌입

2026년 08월 31일 12시 34분 57초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31일(월)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디엔 수퍼스와 키움 디알엑스가 플레이-인에서 생존하며 각각 5번과 6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마지막 합류했다.

 

플레이-인 최종 라운드가 25일(화) 마무리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최종 6개 팀이 확정됐다.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는 각각 챌린지 그룹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으며,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 디엔 수퍼스, 키움 디알엑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각각 맞붙는다.

 

지난 24일(월) 디엔 수퍼스가 트라이얼 그룹 1위 키움 디알엑스를 3대 1로 꺾고 플레이오프 5번 시드를 확보했다. 디엔 수퍼스는 안정적인 운영과 교전 집중력을 바탕으로 1·2세트를 연달아 가져갔고, 3세트를 내준 뒤에도 4세트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랜서’ 한정흠은 뛰어난 상황 판단과 메이킹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POM에 선정됐다.

 

같은 날 BNK 피어엑스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탄탄한 운영과 유기적인 팀 호흡을 앞세워 3대 0 완승을 거뒀다. 특히 라인전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우위를 점한 뒤 주요 교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전반에 걸쳐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 BNK 피어엑스는 정규리그에서 이어온 상대 전적의 강세를 플레이-인에서도 이어갔다.

 

25일(화) 열린 플레이-인 최종 라운드에서 키움 디알엑스가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두며 6번 시드를 차지했다. 키움 디알엑스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상체와 바텀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최근 포지션을 변경한 ‘빈센조’ 하승민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가운데, 4세트에서 펜타킬을 기록한 ‘아카제’ 최수혁이 POM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승팀 BNK 피어엑스는 플레이-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6 LCK CL 플레이오프는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31일(월) 플레이오프 승자조 1라운드에서는 KT 롤스터가 키움 디알엑스를 지명하면서 오후 2시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으며, 오후 5시 30분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디엔 수퍼스가 맞붙는다. 이어 9월 7일(월) 오후 5시에는 승자조 1라운드에서 패한 두 팀이 패자조에서 생존을 건 승부를 펼친다. 9월 8일(화) 오후 2시에는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승자조 1라운드 승리 팀 가운데 지명한 팀과 맞붙으며, 오후 5시 30분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나머지 승리 팀과 경기를 치른다.

 

2026 LCK CL 플레이오프 경기는 WDG 스튜디오 홍대(서울 마포)에서 진행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경기 시작 24시간 전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 키오스크에서 발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편 2026 LCK CL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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