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데스크톱 사용자에게 최상의 환경 제공

인텔 신제품 미디어 간담회
2022년 10월 05일 11시 15분 06초

인텔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 회관에서 5일 진행했다.

 

13세대 제품군은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한 단계 발전시킨 점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12세대의 K-SKU 언락 제품군을 통해 처음 선보였고, 12세대 제품군은 2021년 말까지 100만 개 이상 출하, 13세대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 

 

이번 13세대는 24개 코어(퍼포먼스 8개, 에피션트 16개)와 32개 스레드로 최대 5.8GHz로 구동되는 코어 i9-13900K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5% 싱글 스레드 및 41% 멀티 스레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또 에피션트 코어 성능은 더욱 확장돼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쳐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14세대는 인텔 역사상 가장 높은 싱글 코어 및 퍼포먼스 코어 9개 동시 오버클럭 속도를 달성했고, 극단적인 오버클럭커들은 LN2(액화질소)를 사용해 8GHz 이상의 클록 스피드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IPC(클럭당 명령어 처리 횟수)와 높은 클록 스피드는 해당 제품 카테고리에서 최고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외로도 13세대는 인텔 700 시리즈 칩셋과 사용할 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며, 언락 K-SKU의 경우 Z790 칩셋 탑재 마더보드가 최적의 조합이다. Z790 칩셋은 이전 세대인 Z690 대비 더 많은 PCle 4.0 레인과 USB 3.2 Gen 2x2 20Gbps 포트를 제공한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PC 성능 표준을 다시 한번 높였고, 데스크톱 제품군은 최고 성능으로 고성능 PC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수준의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는 “13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인텔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 최고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군이다”며 “향후 출시될 데스크톱 및 노트북 제품과 6GHz 한정판 프로세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과 가격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PC 생태계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양한 제품군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주석 부사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8,820 [10.06-02:33]

12세대 나온지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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